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페이지 정보
본문
김충현씨를 기억하는 지인, 동료들은 그를 'FM', 즉 정석대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동료끼리 급하게 뭘 부탁해도 김 씨는 절차를 우선해 '고지식하다'는 핀잔도 들었다.
원청에서 구두지시가 급하게 떨어져도 김 씨는 반드시 절차에 따른 작업 문서를 남겼다.
현재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던 노동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고김충현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 제공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 노동자 고(故)김충현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위원회가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 등을 고발했다.
이들은 "한 해 23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죽어갈 때 노동부는 무엇을 했느냐.
대책위는 원청과 하청회사 모두 재해 예방조치를.
태안화력 재하청 노동자 고(故)김충현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원회가 원·하청 업체들을 고발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선반기계를 소유한 한국서부발전과업무를 직접 지시한 한전KPS와 한국파워오엔.
책임자인 박순관-박중언이 유가족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버티는 시간이 1년이 되어갈 즈음인 지난 6월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김충현비정규직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김충현노동자의 장례도 일반적인 죽음과 달리 미뤄졌다.
- 다음글역사랑상품권사용을 허용했다. 25.07.05
